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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国語で書いてみる日記であります!


by korea-nakayam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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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4年12月30日

12월30일날 아침 일어나고 호텔에서 걸어가 청진동에 가서 해장국을 먹었다.

그 다음에 호텔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고 서울에 가면 꼭 가는 남대문시장에 있는 식품 가게로 갔다.

11월달 한국에 출장 갔을 때 갔으니까 한달만에 그 가게로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 쇼핑도 하고 사장님을 비롯 가게 식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1,2시간은 금방 간다.

일단 호텔에서 좀 쉬었다가 을지로에 있는 냉면전문집에서 물낸면을 먹었다.

무진장 추운 날,,, 따듯한 식당안에서 시원한 물낸면 한그릇...

겨울의 별미 중에 별미지.ㅋㅋ 난 냉면을 무척 좋아한다.

점심 먹고 직장동료들 선물로 줄려고 한국과자를 사러 롯데백화점에 갔는데 거기 식품매장은 일본 관광객들때문에 북새통이었다.

롯데백화점을 나가서 리브로와 교보문고에 가서 책과 CD를 구경하고 책 몇권을 사고 CD도 몇장 샀다.

저녁은 아침에 간 남대문시장 가게 사장님과 식구들 몇 명하고 같이 생선과 아구찜으로 밥을 먹고 분위가 좋아져서 종로에 있는 나이트에 갔다. 나도 정말 오랜만에 갔는데 재미있게 놀았다.

북킹이란 게 아시나 ? 그런 나이트엔 남자나 여자끼리 간 손님을 종업원이 연결시켜주는 게 있단다.

그게 바로 북킹이란 시스템인데 우린 남자 3명 여자 2명(다들 서른 넘은 사람들이다.) 으로 갔기에 당연히 안 했지만...

나이트에서는 술 마시고 춤도 추고 즐겁게 놀았고 새벽 2시에 호텔에 돌아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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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서울 광장에서
# by korea-nakayama | 2009-12-03 21:03 | 04~05연말연시 서울

2004年12月29日

12월29일 오후 공항에서 침 부치고 탑승수속을 마친 다음 라운지에서 커피를 2잔 마시면서 이번에 서울 가서 뭐 할까,,,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.이번엔 예정이 거의 없었으니까 말이다.

공항에서 서울로 갈 때는 항상 이 라운지를 이용해서 커피를 마신다. 한국에 갈 때는 이 때가 제일 기분 좋고 가슴이 설레는 것 같다.

한국에 있을 동안은 물론 빼고.... 여행을 떠나려는 설레는 마음 다들 동감할 거다.

비행기 탈 때는 되도록 한국신문을 볼려고 그런다. 한국에 가겠다는 기분이 고조되는 거 있지. 그리고 기내식 먹을 때는 맥주를 마실 때도 있구,,,, 커피나 물만 마실 때도 있는데 이번엔 그 전날 밤에 직장 망년회 회식자리가 있어가지고 술을 좀 많이 마셔서 맥주 마실 생각이 안 났기 때문에 물만 마셨다.

맥주 마실 때는 물론 한국 걸로 시키지. 맥주와 같이 나오는 땅콩이 맛있다. 꿀땅콩이 말이다.

근데 솔직히 말해서 별로 맛이 있지 않는 기내식을 줄 바에야 차라리 그 기내식 서비스를 없애버리고 음료수나 맥주만 주는 걸로 하고 비행기 값을 좀 깎아 줄 수는 없을까 하는 생각을 비행기를 탈 때마다 한다.

우리노선은 2시간정도만 있으면 목적지에 도착하는데 말이다.

한국에 도착하면 맛있는 게 얼마든지 많이 있구....

좁은 비행기 안에서 신문 보고 눈 좀 붙이고 있는 사이에... 한국에 도착했다.

이 날 밤은 호텔 근처에 있는 중국집에서 짜장면으로 저녁식사를 때우고 일찍 잠이 들었다.

그 전날 있었던 망년회와 한국까지 오는 이 여정 때문에 좀 피로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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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청사 공사현장
# by korea-nakayama | 2009-12-02 21:00 | 04~05연말연시 서울

お話のはじめ

2004년 연말부터 2005년 연초,,,서울에서 보냈다,,,

그 때 일기가 나왔으니 앞으로 글을 남겨볼까 싶다. 오늘은 그 프로로그로...

04년 12월29일부터 05년 1월2일까지 서울로 갔다왔다.

내가 있었을 때의 서울 날씨가 말이다.

그 놈 한파 때문에 그 추위는 정말 말이 아니었다.
나가타에 사는 사람이라면 서울의 추위가 무슨 추위,,, 아무것도 아니겠지...그렇게 생각하면서 갔는데,,,

솔직히 말해서 많이 추웠다.장난 아니게,,,

내가 10년전(벌써 10년이란 시간이 흘렸다니 세월 가는 게 정말 빠르다.<주:일기 쓴 그 당시>) 서울에 살았을 때의 겨울도 그 만큼 추웠는지 잘 생각이 안 나는데 이번엔 정말 추웠단다.

너무 추워서 길 가다가 일본어로 무심코 춥다고 외친 일이 한두번이 아니었다니까.

물론 다들 아시다시피 겨울 내내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게 아니라 며칠 추위가 이어지다가 느구러지고 다시 추위가 다가오는 그런 날씨...

삼한사온....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.

お話のはじめ_c0165190_20565154.jpg

서울광장과 비둘기,,,사진이 작아서 비둘기 어디 있는지..ㅋㅋ
# by korea-nakayama | 2009-11-30 20:56 | 04~05연말연시 서울

一週間スタートですわ

일주일 시작하네....

기나긴 일주일....기분만은 신선핟게....

어제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.

술자리도 마음 통하는 친구랑 같이 하는게 좋다.


一週間スタートですわ_c0165190_192622.jpg
7월...서울시청사는 공사중
# by korea-nakayama | 2009-11-29 19:26 | 韓国語日記

どきどき・・・

이번주....11월도 다 간다.

월요일이 지나면 이제 12월....올해도 달력 한장만 남게 된다....

이번주는 사무실에 단 이틀밖에 안 갔는데,,,,

정신적인 부담이 어마어마한 일주일이었다.

계속 가슴이 두근거린다...ㅠㅠ

아까 대구에 사는 한국인 친구랑 전화통화를 했는데 그 친구 말로는 완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그런다.

그 친구 말이다....스트레스 때문에 건강을 해쳐 지금 한약 먹고 한의원에서 침을 놓으면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....

큰 병이 생기기 전에 스트레스 풀어라고 하는데....어떻게 하면 풀 수 있는 건지,,,,,

난 성격상...사세한 일에도 신경이 쓰이고 걱정하는 사람인 것 같구,,,,

운동 열심히 하고...

직장에서도...자기 능력이상에 힘을 쓰고...??

좀 힘을 빼고...가벼운 마음으로 지신의 몸 크기 그리고 잣대로....하면

좀 괜찮겠지,,?나아지겠지....??

주변의 시선 잔소리는 아랑곳없이,,,말이야..

내일은 친구 부부랑 한잔하러 나간다....

앞으로 직장 망년회,, 회식 자리가 좀 많아질 텐데 술은 역시 맘이 통하는 친구랑 오붓한 마음 가짐으로 하는 게 최고란다.

どきどき・・・_c0165190_228535.jpg

프로야구관람(10)
# by korea-nakayama | 2009-11-27 22:08 | 韓国語日記